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'부산지역혁신플랫폼' 공유대학 출범식을 열었습니다.
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유대학은 교육부와 지자체,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혁신사업으로 14개 지역 대학이 참여한 융합교육을 통해 해양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.
이번에 선발한 공유대학 신입생은 600명가량으로 '스마트 항만물류'와 '스마트 국제물류', '클린 에너지' 등 4개 융합 전공으로 복수전공 학위를 받는 등 지역과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로 육성됩니다.
신입생은 다음 달부터 온라인 이론과 오프라인 실습 과정 등 공동 교과과정에 참여합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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